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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

한 지붕 아래에서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두 작가 부부와 아이. 이 가족에게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치열한 창작과 평온한 일상이 공존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장성 ‘토끼뜰’은 70대 어머니의 깊은 장맛과 이를 이어받은 딸, 그리고 새로운 감각을 더한 손녀까지, 3대에 걸친 여성들의 꿈이 대지 위에 뿌리내린 결과물입니다.

아버지가 지키던 터를 현대적으로 재건축한 ‘논현테라스’는 사라져 가는 발코니의 본질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데 주력한 프로젝트입니다.

여성 구두를 제작하는 J-SHOES의 신사옥 프로젝트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을 건축적 어휘로 번역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우리는 건축의 모티브를 건축주가 빚어내는 구두 본연의 조형성에서 찾았습니다.

‘카페 이리정미소’는 1995년부터 30여 년간 지역의 삶을 지탱해 온 도정 공장의 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생 건축(Adaptive Reuse) 프로젝트입니다.

광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앵커 시설인 ‘광영예술극장(가야아트홀)’은 쇠퇴해가는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적 처방입니다

파주 동패동에 자리 잡은 이 ‘ㄴ’자 형태의 주택은, 세 자녀의 유년 시절이 찬란한 햇살과 웃음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깊은 사랑으로 지어졌습니다.

영종도 스테이 '잔상'은 대지가 지닌 고유한 맥락인 갯벌의 물성을 건축적 언어로 승화시킨 결과물이다.

이 프로젝트는 도예 예술가인 건축주의 삶과 작업을 공간에 투영하는 과정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건축물이 단순히 사람을 담는 그릇을 넘어, 그 자체로 작가의 예술적 정체성을 대변하는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 되기를 의도했습니다.

‘백설농부 카페’는 목가적인 헛간의 원형을 현대적인 기술과 미학으로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구조적 안정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춘 글루램(Glulam, 공학 목재) 중목 구조를 적용하여, 기둥 없는 시원한 개방감과 정원을 향해 열린 거대한 창을 구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예 예술가인 건축주의 삶과 작업을 공간에 투영하는 과정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건축물이 단순히 사람을 담는 그릇을 넘어, 그 자체로 작가의 예술적 정체성을 대변하는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 되기를 의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예 예술가인 건축주의 삶과 작업을 공간에 투영하는 과정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건축물이 단순히 사람을 담는 그릇을 넘어, 그 자체로 작가의 예술적 정체성을 대변하는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 되기를 의도했습니다.

위례 신도시에 자리한 ‘성악가의 집’은 주거라는 일상의 기능과 공연이라는 예술적 행위가 공존하는, 삶을 위한 무대입니다. 집의 중심이 되는 높은 층고의 응접실은 지인들과 음악적 영감을 나누는 소규모 콘서트홀로 기획되었습니다.

‘긴창을 가진 창’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편안한 노후를 바라는 막내딸의 깊은 효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모담살롱은 조각가 남편과 민화 작가 아내, 그리고 성인이 된 자녀가 함께 영위하는 삶과 예술의 복합 공간입니다.

건축주는 어머니와 동생 가족,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통합된 주거 공간을 원했습니다. 대가족이 거주하는 집의 핵심은 '함께함'과 '홀로 있음'의 공존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리적으로 노후화된 주택을 다시 짓는 행위를 넘어, 평생을 헌신하신 부모님께 드리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공간으로 구현한 헌정(Dedication)입니다.

제주 한라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 울창한 녹음 사이에 정갈하게 내려앉은 '그러므로(Part 2)'는 화려한 장식 대신 절제의 미학을 택한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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